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하얀마녀(나니아 연대기) (문단 편집) == 해석 == 아슬란과 제이디스의 관계는 '진정한 1등 vs 만년 2등' 또는 '악 vs 선' 이라는 평면적인 구조 뿐 아니라 다른 시각으로도 해석할 수도 있는데, 그 중 하나가 '부모 vs 패륜아'이다. 사실 찬이라는 세계와 제이디스의 종족에 대한 기원에 대해 자세히 나와있지 않지만 찬도 제이디스도 아슬란의 창조물이라고 보았을 경우,[* 아슬란이 나니아와 지구를 비롯한 많은 세계를 창조했다고 했기 때문에 찬도 그 중 하나일 수 있다.] 아슬란은 제이디스가 악의 세력임에도 불구하고 그녀에 대해 창조주, 어떤 의미로는 부모로서의 마음이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. 영화에서 이러한 해석을 도입한 것인지는 모르겠으나, [[사자와 마녀와 옷장]]에서 아슬란이 제이디스를 죽이기 직전에 한 3초 정도 그녀를 아무 말 없이 응시하는데 이것을 카메라가 하얀 마녀와 아슬란을 번갈아가며 클로즈업한다. 이 때 둘의 표정이 굉장히 미묘한데, 하얀 마녀는 놀라 나자빠져서인지 얼어붙어 있고 이빨을 드러내고 있던 아슬란은 돌연 입을 닫고는 여러 의미가 담긴 시선으로 하얀 마녀를 본 뒤 그녀를 물어뜯어 죽여버린다.[* 실제로 이 장면의 의미에 대해서 궁금증을 느낀 관람객들이 많았다고.] 위의 해석이 사실이라면 창조주로서 자신의 창조물을 죽이는 것에 대한 안타까움, 그녀의 악행에 대한 질책 등으로 볼 수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